"여전히 더 보여줄 게 많아" 아르테타 감독, 에제 아스널 데뷔골에도 '침착함' 유지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272 조회
- 목록
본문

25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일 파크에서 2025-2026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를 치른 아스널이 포트베일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리그컵 16강에 진출했다.
아스널은 4-3-3 전형을 가동했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미켈 메리노, 부카요 사카가 스리톱을 구축했다. 에제, 크리스티안 뇌르고르, 이선 은와네리가 중원을 조합했고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크리스티안 모스케라, 윌리엄 살리바, 벤 화이트가 포백을 쌓았다.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골문을 지켰다.
아스널이 잉글랜드 리그원(3부) 소속 포트베일을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점유율 81%로 경기를 압도한 아스널은 경기 내내 여유롭게 공격을 이어갔다. 특히 전반 초반 에제의 빠른 선제골이 터지며 아스널은 마음 편히 경기를 운영할 수 있었다.
전반 8분 왼쪽 측면에서 마르티넬리가 루이스스켈리에게 연결했고 루이스스켈리는 센스있는 뒷발 패스로 등 뒤에 있던 에제에게 공을 넘겼다. 에제는 수비 사이에서 순간 빠져나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에제의 아스널 데뷔골이었다. 아스널이 경기 막판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41분 살리바의 롱패스를 받은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박스 앞에서 침착하게 공을 컨트롤한 뒤 여유있게 슈팅 각도를 찾았다. 트로사르는 골문 왼쪽 구석을 노린 낮은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