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A 도전' 강원, '가뭄 탈출' 강릉서 대전과 일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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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A 도전' 강원, '가뭄 탈출' 강릉서 대전과 일전 펼친다

강원FC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홈경기를 치른다. 11승 8무 11패(승점 41)의 강원FC는 리그 7위에 올라 있다. 6위 광주FC와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뒤졌다. 대전전 경기 결과에 따라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파이널A의 향방을 가를 혈투를 앞두고 강원FC는 굳은 의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23일 강릉의 가뭄 재난 사태가 해제되면서 이날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강릉하이원아레나 내 화장실 이용이 다시 가능해졌다. 다만 강원FC는 아직은 완전한 정상화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물 절약에 협조하길 당부하고 있다.
강원FC는 이날 경기를 '고성군민의 날'로 운영한다. 강원FC는 경기장을 방문하는 고성군민에게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원FC 에스코트 키즈에는 고성군체육회 유소년 어린이 22명이 함께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고려은단과 함께하는 웰컴 강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강릉하이원아레나를 찾은 팬들과 인사하는 시간으로 고려은단 멀티비타민 이뮨샷, 비타민C100 플러스 등이 주인을 기다린다. 킥오프 직전엔 강원FC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 잡은 승리의 노래 제창이 색소폰 연주와 함께 이뤄진다.
하프타임에는 전광판 카메라를 향해 힘찬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하이원 호텔 숙박권, 하이원 워터월드 이용권,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장외에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자리한다. 선수단 팬 사인회가 이뤄진다. 하이원리조트와 고성군청의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대형 마스코트 포토존과 하이원아레나 조형물도 설치된다. 강원FC는 감자아일랜드, 곰핫도그 등 강원특별자치도 특산물을 활용한 F&B 부스와 닭강정, 떡볶이, 야키소바, 닭꼬치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푸드트럭 6대를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QR코드와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을 통해 대기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경기 당일 MD스토어와 마킹 부스는 정오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스토어 웨이팅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경기 시작 전까지다. ACL 유니폼 4종(필드 홈/원정, GK 홈/원정)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풀마킹 리그 유니폼 구매 시 할인(1벌 10%, 2벌 20%, 3벌 30%) 혜택 및 유니폼 키링을 받을 수 있다. 선수단 지급 의류도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유니폼 키링 2종, 유니폼 배지 4종, 아크릴비츠세트 2종 등 구단 악세사리류 묶음 할인도 만나볼 수 있다. 포토카드, 포토이즘, 캡슐 뽑기 기계가 운용되고 가변석 뒤편에는 미니 MD스토어가 팬들을 맞이한다.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리는 대전전 예매는 NOL 티켓에서 가능하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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