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로 하나된 韓·아세안, KFA축구사랑나눔재단 FIELD 프로그램 3년 여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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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한·아세안 협력기금(ASEAN-Korea Cooperation Fund, AKCF)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축구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의 인적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심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올해 행사는 "Beyond the Game"을 주제로 열렸다. 축구를 단순한 경기 차원을 넘어 교육, 문화, 외교, 산업을 아우르는 협력의 장으로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이러한 방향성은 지난해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제25차 아세안·한국 정상회의 의장 성명 제30조에 FIELD 프로그램이 공식 반영되면서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축구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한·아세안 관계의 중요한 의제이자 공동의 미래를 준비하는 수단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하대국 외교부 아세안협력과장 역시 "이번 교류가 양 지역 관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개회식에는 함정한 주아세안대표부 공사, 변석화 축구협회 고문 겸 재단 이사, 이장관 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장, 권병규 축구사랑나눔재단 감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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