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와 꼭 유니폼 교환하고 싶어” 김인성의 바람···“모스크바 있을 때 붙어봤었어... 은퇴 전 꼭 다시 만났으면” [이근승의 믹스트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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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꼭 유니폼 교환하고 싶어” 김인성의 바람···“모스크바 있을 때 붙어봤었어... 은퇴 전 꼭 다시 만났으면” [이근승의 믹스트존]](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6/mksports/20250926185703299kiaw.jpg)
“결승에서 만난다면, 무조건 내가 해야지. 동료들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 나스르)와 유니폼 교환을 원하겠지만, 내가 다 뿌리치고 바꿔보겠다.” 김인성(36·포항 스틸러스)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전한 말이다.
포항이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ACL2) 일정에 돌입했다. 포항은 9월 18일 원정에서 치른 BG 빠툼 유나이티드(태국)와의 ACL2 첫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김인성은 이날 후반 12분 주닝요 대신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아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빠툼 원정은 포항 선수단에 쉽지 않은 일정이었다. 포항은 13일 울산 HD와의 라이벌전을 치렀다. 이 경기를 마친 뒤 태국으로 향해 빠툼전을 소화했다. 한국 복귀 후인 21일엔 제주 SK와의 홈 경기를 치렀다. 김인성은 교체로 앞의 3경기를 모두 뛰었다.
김인성은 “이번 태국 원정은 유독 더 힘들었다”며 “6시간 이상의 비행시간 동안 잠을 한숨도 못잤다”고 말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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