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MOM 선정' 세인트루이스 상대 멀티골 폭발, 평점 경기 최고 8.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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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손흥민 MOM 선정' 세인트루이스 상대 멀티골 폭발, 평점 경기 최고 8.9점

로스엔젤레스FC(LAFC)는 28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시티 파크에서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서부 컨퍼런스 32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격했고 LAFC 공격 듀오 드니 부앙가와 공격에서 호흡을 맞췄다. 그러던 전반 추가 시간 골이 터졌다. 역습 상황에서 아르템 스몰랴코우의 패스를 받은 후 폭발적인 스피드를 장착한 드리블을 선보였고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번 시즌 MLS 7호골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손흥민은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8분 문전에서 감각적인 터치로 수비를 제친 후 오른발 슈팅을 선보였지만, 골문을 벗어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기어코 손흥민은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 14분 문전에서 스몰랴코우의 패스를 받은 후 골키퍼 타이밍을 뺏은 슈팅을 통해 MLS 8호골을 만들었다.
MLS는 중계 방송을 통해 손흥민이 경기 MOM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8.9점을 부여했다. 경기 최고 점수였다.
손흥민은 MLS 무대 이적 후 8경기를 치렀는데 엄청난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손흥민은 LAFC 합류 초반 3경기에서 페널티킥 유도,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치면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프리킥 득점으로 흔들었고 지난 14일 산호세 어스퀘이크와의 경기에서는 52초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레알 솔트레이크 상대로 해트트릭을 가동했다. MLS 6경기 만에 터트린 것이다.
활약은 이어졌다. 4일 뒤 또 만난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1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MLS 진출 후 8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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