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live] '인천과 값진 무승부' 김도균 감독, "성남·화성·김포 3연전, 승강 PO 결정할 중요한 시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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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live] '인천과 값진 무승부' 김도균 감독, "성남·화성·김포 3연전, 승강 PO 결정할 중요한 시기 될 것"

[포포투=김아인(목동)]
김도균 감독은 다가오는 주중 3연전이 승강 플레이오프행을 결정할 중요한 시기라고 내다봤다. 서울 이랜드 FC는 28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1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는 8위 자리를 유지했고, 인천은 2위 수원 삼성과 승점 8점 차에 그쳤다. 이날 양 팀 모두 90분 내내 치열한 혈투를 펼쳤다. 거친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됐지만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끝났다. 서울 이랜드는 전반 14분 이명주와 경합 과정에서 인천에 페널티킥 기회를 내줬지만, 무고사가 시도한 것을 구성윤 골키퍼가 선방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후반전에는 구성윤 골키퍼 활약으로 무실점을 지켜냈지만, 득점은 없었고 결국 인천 상대로 한 번도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경고 누적, 퇴장 징계, 부상 등으로 전력 누수가 있었지만 선두 인천 상대로 승점 1점을 챙겼다. 김도균 감독은 이에 대해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지금 선두지만 인천도 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졌다. 전반기 같은 모습들이 안나오고 있다. 지금은 우리뿐 아니라 어느 팀도 한 번 해볼만 하다는 상황이다. 그런 게 아쉽지만 우리도 많이 빠져 있고 공격 상황 힘들기도 했는데 그래도 찬스 만들어낸 부분에 만족한다. 득점 없었던 건 아쉬운 거 같다"고 만족하지 않았다. 선수단 활약상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선방쇼를 펼친 구성윤 골키퍼에 대해서는 "초반 페널티킥 실점했으면 어려운 경기가 됐을 거다. 침착하게 잘 선방했다. 오늘 페널티킥뿐 아니라 여러 차례 좋은 선방했다. 팀에 후방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있는거 같다. 앞으로 8경기 남았는데 좋은 역할 계속 해줬으면 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허용준을 향해 "100% 만족스럽진 않다. 정재민이나 허용준이나 컨디션 자체가 100%는 아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팀을 위해 열심히 뛰어 주니 만족한다. 말씀대로 득점이 나와야 컨디션도 살아나고 팀에도 도움이 되겠지만 그런 부분에서 아쉬운 게 있다"고 말하면서, "너무 조급해할 필요도 없고, 편안하게 운동장에서 축구하길 바란다. 시즌 끝나기 전까지는 한 골 넣지 않을까. 가장 중요할 때 넣을 거 같다"고 농담을 전했다. 오랜만에 풀타임을 소화한 에울레르에 대해서는 "교체 자원 두고 마지막에 고민을 좀 했다. 본인도 지쳐 보였는데 끝까지 할 수 있다고 했다. 풀타임 안 되는 체력인데 날씨가 선선해지니 에울레르도 여름에 뛰었을 때보다 더 많이 뛸 수 있을 거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서울 이랜드는 일주일 동안 성남FC, 화성FC, 김포FC를 연달아 상대한다. 주축 선수들 복귀가 예상되는 가운데 플레이오프권을 다툴 팀들과의 중요한 3연전이다. 김도균 감독은 "우리가 최근 경기 부천FC 1995전도 막판에 2실점 했다. 수비 집중력 그래도 좋아졌다. 날씨가 덜 더워서도 있겠지만 수비 안정감이 좋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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