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120일 만의 홈런포+가을야구 진출, 이정후는 3안타쇼+팀내 타율 1위...'코리안 3총사' 유종의 미 [스춘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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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120일 만의 홈런포+가을야구 진출, 이정후는 3안타쇼+팀내 타율 1위...'코리안 3총사' 유종의 미 [스춘 MLB]](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552132-p9S6IuD/20250929111911615ibmk.png)
[스포츠춘추]
한국인 메이저리거 3총사의 2025 MLB 정규시즌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김혜성은 120일 만에 홈런을 날렸고 이정후는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김하성은 안타는 기록 못했지만 볼넷 하나를 골라냈다.
LA 다저스 김혜성은 29일(한국시간)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 상대 원정 경기에서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6대 1로 승리했다.
김혜성의 홈런은 0대 0으로 맞선 2회초 2사 1루에서 나왔다. 김혜성은 시애틀 선발 브라이스 밀러의 시속 150km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김혜성이 홈런을 기록한 것은 6월 1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120일 만이다.
이로써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타율 0.280(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13도루로 마무리했다. 시즌 초반 트리플A로 내려가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콜업 이후 공수주에서 다재다능한 활약으로 팀의 가을야구 진출에 힘을 보탰다.
93승 6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다저스는 10월 1일부터 신시내티 레즈와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시작한다. 김혜성이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등록되면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가을야구'를 경험하게 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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