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내 타율 1위·역대 亞 선수 최다 3루타' 이정후, 30일 귀국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954 조회
- 목록
본문

이정후 에이전트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이정후가 2025시즌 메이저리그 일정을 소화하고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정후는 지난해 어깨 부상으로 37경기만 뛰고 데뷔 시즌을 끝냈다. 그러나 재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치른 두 번째 시즌에서는 부상 없이 150경기를 소화하며 완주했다.
29일 열린 시즌 최종전에서는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러 유종의 미를 거두기도 했다.
이정후의 두 번째 시즌 성적은 타율 0.266에 149안타 8홈런 55타점 73득점 1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34다. 시즌 타율 0.266은 샌프란시스코 팀내 1위, 12개의 3루타는 역대 아시아 선수 시즌 최다 기록이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81승8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그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이정후는 귀국 후 취재진과 인터뷰를 통해 한 시즌을 마친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rok1954@news1.kr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