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용이형 치아 사이에 머리카락 끼었어" 원클럽맨의 'K리그1 데뷔전' 이상용은 아픈 줄도 몰랐다..."난 받아준 안양에서 경쟁하고파"[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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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용이형 치아 사이에 머리카락 끼었어" 원클럽맨의 'K리그1 데뷔전' 이상용은 아픈 줄도 몰랐다..."난 받아준 안양에서 경쟁하고파"[현장인터뷰]

갑작스러운 부상 변수로 인한 투입이었다. 안양 유병훈 감독은 미리 언질을 주기는 했으나, 그럼에도 예기치 못한 투입이었다. 유 감독은 "(이상용이) 120% 보여준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상용도 "2022년에 경기를 뛰고, 군 복무를 하고 와서 얼마나 됐는지도 모르겠다. 오랜만에 출전했는데, 순식간에 지나가서 내가 잘했는지도 모를 정도다. 무실점으로 마무리한 것에 만족한다"고 했다.
첫 경기부터 피를 흘리는 투혼을 보였다. 경합 상황에서의 충돌이었다. 부딪힌 상대가 광주 선수가 아닌 안양 주장 이창용이었다. 이창용의 치아에 찍히며 출혈이 발생했다. 간단한 치료 이후 붕대를 감고 곧장 경기장에 뛰어들었다. 그는 "나는 몰랐는데 피가 많이 난다고 하더라. 봤더니 피가 났고, 그때 조금 어지러웠다. 상대랑 부딪힌 줄 알았는데 (이)창용이형이었다. 치아 사이에 머리카락이 하나 껴 있더라고 하더라. 더 아플 것 같다"고 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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