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전패' 남자배구 대표팀, 라미레스 감독과 1년 더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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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뉴스1에 따르면 대한배구협회는 남자배구경기력향상위원회(이하 경향위) 회의를 열어 라미레스 감독과 오는 2026년까지 계약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24년 3월 선임된 라미레스 감독은 2025시즌을 마친 뒤 경향위를 열어 재평가를 실시한 뒤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경향위 위원 7명 중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 체계적인 훈련 계획과 시스템을 바탕으로 11년 만에 세계배구선수권대회 출전, 동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올림픽출전권이 걸린 아시아선수권과 메달권 재진입을 노리는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 대회가 열리는 오는 2026년까지 대표팀 운영의 연속성을 가져가기 위해 계약을 유지한다.
이로써 라미레스 감독은 내년 9월 열리는 2026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과 아시아선수권, 아시아배구연맹 네이션스컵을 준비할 예정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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