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엘링 홀란드, 맨체스터 시티 퇴단 고려...'9년 6개월' 재계약 후 극심한 좌절감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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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엘링 홀란드, 맨체스터 시티 퇴단 고려...'9년 6개월' 재계약 후 극심한 좌절감 느낀다

영국 ‘미러’는 3일(이하 한국시각) “홀란드는 현재 팀의 상황에 매우 불만을 가지고 있다. 그는 팀의 스쿼드 운영과 함께 올시즌 부진 등에 좌절감을 느끼며 이적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현재 세계 최고의 9번 공격수다. 2022-23시즌에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한 홀란드는 압도적인 득점력을 자랑하기 시작했다.
홀란드는 첫 시즌부터 전체 53경기 52골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하며 맨시티의 트레블을 이끌었다. 다음 시즌에도 리그 27골로 2년 연속 득점 1위에 올랐고 지난 시즌에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에 이어 득점 2위에 올랐다.
지난 1월에는 초장기 재계약도 체결했다. 홀란드는 무려 2034년까지 9년 6개월의 재계약을 체결하며 사실상 맨시티 종신을 선언했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다. 맨시티는 지난해 프리미어리그 3위에 머물렀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녹아웃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 유일한 트로피가 시즌 전에 진행된 커뮤니티 실드로 아쉬움을 남겼다.
문제는 올시즌 초반에도 유사한 흐름이라는 점이다. 맨시티는 리그에서 3승 1무 2패 7위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최악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에 펼쳐진 AS모나코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는 홀란드의 멀티골에도 후반 막판에 극장골을 허용하며 2-2로 비겼다.
이러한 상황으로 홀란드의 불만까지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홀란드는 최근 팀의 경기력과 함께 다른 클럽에 비해 스쿼드 뎁스가 풍족하지 않은 맨시티의 스쿼드 운영에 대해 만족을 하지 못하고 있다.
공교롭게 최근 이적설까지 전해졌다. 스페인 '엘 나치오날'은 지난달 "바르셀로나는 홀란드 영입을 절대적으로 원하고 있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그의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고 주목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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