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통증' 최지만, 사회복무요원 입대 3개월 만에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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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의 매니지먼트사 스포츠바이브는 3일 "최지만의 병역 처분이 전시근로역으로 변경돼 전역했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뛰었던 최지만은 한국으로 돌아와 지난 5월 15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해 복무했다. 그러나 최근 무릎 통증으로 정밀 검사를 받았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병무청 재검 절차를 진행한 결과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아 8월 26일 자로 전역했다.
스포츠바이브는 "최지만은 현재 의료진 지시에 따라 치료와 재활에 집중하고 있으며, 경과를 지켜본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면서 "최지만이 회복과 재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지만은 LA 에인절스,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 탬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에서 뛰었으며, 메이저리그 통산 5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4(1567타수 367안타) 67홈런 238타점 190득점 6도루 OPS 0.764를 기록했다.
특히 2019시즌에는 타율 0.261(410타수 107안타) 19홈런 63타점 54득점 OPS 0.822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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