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통증 참고 끝까지 뛰었다" 부상 악령? "불편한 기색 보여...훈련도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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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통증 참고 끝까지 뛰었다" 부상 악령? "불편한 기색 보여...훈련도 불참"

독일 매체 '빌트'는 3일 "김민재가 팀 훈련에 불참했다. 파포스와의 경기 중 강한 충격을 받았고 통증을 참고 끝까지 뛰었다.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일 키프로스 원정을 떠났다. 파포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경기를 치렀고 5-1 완승을 거뒀는다.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했는데 이날 경기 부상을 입었다는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5일 프랑크푸르트와의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 경기를 치르는데 김민재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도 부상으로 고생했다. 작년 10월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부터 아킬레스건 부상을 달고 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김민재는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계속해서 경기에 나서며 혹사가 우려되기도 했다. 최근 모든 경기에 거의 출전하며 팀의 수비를 이끌었는데 탈이 났다.
목이 아프고, 기침이 심한 상태에서 경기에 출전하는 등 김민재의 부상 투혼은 이어졌다.
김민재가 부상으로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후 이적설이 터졌다. 직전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과 결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에게 실망했다"고 조명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에게 더 많은 것을 기대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이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것이 좋다. 다음 시즌에도 이 팀에서 뛰고 싶다"며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을 부인한 바 있지만,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분석이 나온 것이다.
독일 매체 '빌트'는 "바이에른 뮌헨은 벤피카의 수비수 토마스 아라우주 영입에 착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김민재가 떠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김민재의 이적설이 나온 이유는 실책이 잦았다는 것이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김민재는 뮌헨에서 77경기에 출전했지만, 두 번째 시즌에도 기대만큼의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김민재는 이번 시즌 총 6번의 실수를 범하며 골을 내줬고 5대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활약하는 모든 센터백 중 실수 부문 1위에 올랐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보란 듯이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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