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포커스] '안 바뀐 듯 다 바뀌었다'...요즘 제주SK 경기 '볼맛' 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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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포커스] '안 바뀐 듯 다 바뀌었다'...요즘 제주SK 경기 '볼맛' 나는 이유](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4/sportalkr/20251004112651713xyyw.jpg)
하지만 대부분의 제주SK 팬들은 입모아 물음표가 아닌 느낌표를 외치고 있다. 김정수 감독대행 체제에서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에 '축구 볼 맛'이 나기 시작했기 때문.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지휘봉을 잡은 김정수 감독대행은 급격한 변화가 아닌 선택과 집중을 통해 빠르게 팀 안정화에 나서고 있다. 충분히 경쟁력 있는 스쿼드를 보유한 만큼 위기를 기회로 돌려세울 수 있겠다는 판단을 내렸다.
김정수 감독대행은 전임 사령탑인 '학범슨' 김학범 감독에 못지 않은 전술가다. 김정수 감독대행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서 한국을 8강으로 이끌었으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는 기술연구그룹(TSG)의 일원으로 김학범 감독과 우승을 합작했다. 소통 능력도 뛰어나 기존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와의 가교 역할을 통해 침체된 분위기를 빠르게 쇄신시킬 수 있는 적임자였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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