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더럽다 더러워' 김민재 한국 보내기 그렇게 싫은가…도르트문트전 다가오자 "KIM 발+어깨 부상, A매치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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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더럽다 더러워' 김민재 한국 보내기 그렇게 싫은가…도르트문트전 다가오자 "KIM 발+어깨 부상, A매치 힘들어"

마침 김민재의 부상 회복을 위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소집 해제를 고려 중인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의 행보가 알쏭달쏭하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통 '바이언 앤드 저머니'는 4일(한국시간) "김민재는 프랑크푸르와의 경기를 앞두고 발과 어깨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오는 5일 오전 1시30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프랑크푸르트 원정을 앞두고 뮌헨은 김민재가 부상을 입어 경기 투입을 두고 고심에 빠졌다. 매체는 "지난 경기에서 김민재는 발을 다쳤을 뿐만 아니라 견봉쇄골 관절낭에도 부상을 입었다"라며 "김민재는 프랑크푸르트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에게 어떤 위험도 감수하고 싶어하지 않지만, 뱅상 콤파니 감독은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김민재를 선수단에 포함시키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민재가 다음 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라며 "대한축구협회는 김민재의 재발된 신체 문제에 대해 이미 통보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일단 뮌헨을 이끄는 콤파니 감독은 프랑크푸르트전 김민재 기용 가능성을 게속 본다는 입장이다. 독일 '스포르트1'은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에 대한 최신 소식을 전했다"라며 "그는 김민재를 프랑크푸르트전에 뛸 수 있도록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콤파니 감독은 프랑크푸르트와의 맞대결에서 최근 부상을 입은 수비수 김민재를 아마도 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콤파니 감독이 실제로 김민재를 그라운드에 투입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뮌헨은 A매치 브레이크 뒤 라이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데어 클라시커' 더비를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강행군이 예정돼 있다. 그러다보니 뮌헨의 이번 김민재 부상 발표는 그가 친선 경기를 위해 한국에 가는 것을 저지하려고 차원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김민재는 부상으로 인해 프랑크푸르트전을 앞두고 공식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은 이미 한 차례 뮌헨의 김민재 관리 방식을 지적한 바 있다. 김민재는 지난해 10월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은 후에도 계속 경기를 소화해 부상 부위가 악화되면서 지난 3월 A매치 명단에서 빠졌다. 김민재 없는 한국 대표팀은 요르단과 오만 등 중동팀 공격에 헛점을 보이면서 두 경기를 모두 비겼다. 뮌헨은 당초 한 달이 걸릴 것이란 김민재 회복 기간을 뒤집어 A매치 기간이 끝날 때 복귀시켰다. 시간이 흘러 홍명보호는 10월 A매치 일정을 앞두고 브라질, 파라과이 등 월드컵 본선 진출국과의 중요한 모의고사 직전 다시 한 번 김민재 낙마 가능성 소식에 휩싸인 상태다. 김민재는 뮌헨에서 세전 270억원의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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