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호드리구·이스테방' 수준 몸소 체감한 이태석, "왜 빅클럽서 큰돈 받는지 알겠어" [브라질전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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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호드리구·이스테방' 수준 몸소 체감한 이태석, "왜 빅클럽서 큰돈 받는지 알겠어" [브라질전 대패]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브라질에 0-5로 대패했다.
홍 감독의 스리백이 강호 브라질 앞에 처참히 무너졌다. 이날 대표팀은 지난 7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부터 갈고닦은 3-4-2-1 전형으로 세계적 강호 브라질에 정면으로 맞섰다. 그러나 해당 전형의 가장 큰 우려점인 중원과 수비 간격 문제가 경기 내내 발생했고 브라질 공격진이 이 점을 매섭게 파고들었다. 결국 브라질에 수차례 역습을 허용한 대표팀 스리백은 전후반 5실점을 내주며 완패했다.
이날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 이태석은 위태로운 스리백 전술 아래서 브라질의 매서운 공격을 직접 받아낸 장본인이다. 특히 이태석은 왼쪽 공간에서 브라질 초신성 이스테방과 수차례 경합했는데 '삼바 리듬'이 섞인 드리블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 밖에도 이태석은 호드리구 고이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측면 자원을 경기 내내 상대하는 시련을 겪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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