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韓 축구 초대박 대우…“월드컵 전에 PSG 탈출” 960억+연봉 60억 EPL 거액 제안 “애스턴 빌라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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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韓 축구 초대박 대우…“월드컵 전에 PSG 탈출” 960억+연봉 60억 EPL 거액 제안 “애스턴 빌라 영입 추진”

프랑스 명문 PSG에서 출전 시간 부족으로 고민하던 그에게 프리미어리그 중상위권 팀 애스턴 빌라가 파격적인 영입 제안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버밍엄 라이브’는 13일(한국시간)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강인의 다재다능함과 창의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빌라는 5,000만 파운드(약 958억 원) 규모의 이적료를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이어 “빌라는 PSG에서 입지가 흔들리는 이강인을 데려와 공격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며, 그의 연봉 또한 기존 수준 이상으로 책정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단순한 소문이 아니라 구체적인 금액과 감독 의중까지 언급된 만큼, 이번 이적설은 예년보다 훨씬 현실성이 높다는 평가다. 이강인은 2023년 여름 마요르카를 떠나 PSG에 입단했다. 스페인에서의 꾸준한 활약을 인정받아 명문 구단에 합류했지만, 첫 시즌부터 출전 시간이 줄어드는 문제에 직면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부임한 뒤에는 상황이 더욱 복잡해졌다. 엔리케 감독은 빠른 전환과 넓은 폭을 활용한 역습을 선호하는 전술가로, 활동량과 스피드를 중시하는 유형의 선수를 선호한다. 반면 이강인은 볼 소유와 패스 템포 조절, 하프 스페이스에서의 창의적 움직임에 강점을 가진 플레이메이커다. 결과적으로 이강인은 PSG의 시스템에서 주로 교체 자원으로만 활용됐다. 프랑스 ‘레퀴프’는 “이강인이 PSG 구단에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원한다’는 뜻을 수차례 전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실제로 그는 이번 시즌에도 교체 출전이 반복되고 있으며, 뎀벨레·비티냐·바르콜라 등 경쟁 선수들이 앞서 기회를 잡고 있다. 이강인의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지난 시즌 리그앙 30경기에서 6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공격 포인트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이 발표한 유럽 5대 리그 기준 90분당 ‘빅 찬스 창출’ 부문에서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PSG가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모두 우승하며 ‘트레블’을 달성한 시즌에 이강인은 전반기에 꽤 알토란 활약을 했다. 그러나 후반기 확실한 베스트11이 꾸려졌기면서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늘었다. 이강인 입장에서는 전성기에 나이에 접어든 시점에 단순 로테이션 멤버로 남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그런 상황에서 에메리 감독의 애스턴 빌라가 손을 내밀었다. 에메리 감독은 선수들의 포지션 전환 능력과 전술적 유연성을 특히 중시한다. 버밍엄 라이브는 “에메리 감독은 여러 포지션을 오갈 수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찾고 있으며, 이강인은 그의 스타일에 완벽히 부합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커트오프사이드 역시 “이강인은 중앙 10번뿐 아니라 좌우 하프 스페이스에서도 공격의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다. 압박 속 탈압박과 패스 타이밍 조절 능력은 빌라의 공격 전개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빌라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13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시즌엔 리그 6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까지 노리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이번 시즌 초반엔 득점력 저하로 고전 중이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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