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권 확률 25%’ 잔류 경쟁 더 급한 K리그1…“팀 증가? 구단 방향성과 철학 설정에 여유 생길 것” [김영훈의 슈퍼스타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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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 확률 25%’ 잔류 경쟁 더 급한 K리그1…“팀 증가? 구단 방향성과 철학 설정에 여유 생길 것” [김영훈의 슈퍼스타K]](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4/mksports/20250924083002375zwku.jpg)
김해시, 용인시, 파주시가 프로축구팀 창단을 확정, 내년부터 K리그에 참가한다. 3팀이 늘어나면서 총 29팀(1부 12팀, 2부 17팀) 체제가 구축됐다. 이로 인해 리그 승격과 강등을 두고 리그 체질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K리그는 올해 화성FC가 창단하면서 2부에 한 팀이 증가했다. 1부가 12팀, 2부가 14팀 체제다. 1부의 강등 시스템은 다이렉트 강등 1장 + 승강 플레이오프(PO)행 2장이고, 2부의 승격 시스템은 다이렉트 승격 1장(우승팀) + 승강 PO행 2장이다. 2부는 준우승팀이 승강 PO로 직행, 3~5위 팀이 PO를 통해 남은 승강 PO 1장을 결정한다.
이를 확률로 계산하면, 1부의 경우 강등권으로 향할 확률은 25%(1+2장), 다이렉트 강등은 8.3%다. 2부의 승격권 확률은 35.7%(1~5위), 다이렉트 승격 확률은 7.1%다.
유럽 주요 리그와 비교하면 어떨까.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프리미어리그는 20팀 중 최하위 3팀이 강등된다. 강등 확률은 15%다. 챔피언십(잉글랜드 2부 리그)은 24팀 중 2팀(우승팀 + 준우승팀)이 다이렉트 승격하고, 3~6팀이 PO로 1팀을 결정한다. 승격권 확률은 25%, 다이렉트 승격은 8.3%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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