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유일한 고민? ‘10승 투수 4명이지만...’ 손주영, 송승기 구원등판은 불안...한화는 문동주가 161.4km 뿌렸는데... [스춘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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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유일한 고민? ‘10승 투수 4명이지만...’ 손주영, 송승기 구원등판은 불안...한화는 문동주가 161.4km 뿌렸는데... [스춘 FOCUS]](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4/552132-p9S6IuD/20250924120506041opal.jpg)
[스포츠춘추]
LG가 1위 확정을 노리고 있다. 한국시리즈에 직행, 통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운드도 탄탄하고, 공수밸런스도 좋다. 다만 단기전 마운드 운용의 폭을 넓히기 위한 작업은 더디다.
올 시즌 LG는 다시 1위로 올라섰다. 2위 한화의 추격을 받고 있지만,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원동력은 역시 강력한 선발진이다. 31년 만에 선발 10승 투수 4명을 배출했다.
현재 요니 치리노스(13승)와 임찬규(11승), 송승기(11승), 손주영(10승)까지 4명이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까지 중도 퇴출 없이 잘 던졌다면 선발 5명 모두 10승 투수로 기록될 가능성도 있었다. 하지만 에르난데스는 6주간 부상으로 이탈하는 등 4승만 거두고 8월 팀을 떠났다. 그 자리를 앤더스 톨허스트(5승)가 메우고 있다.
LG는 1994년 이상훈(18승), 김태원(16승), 정삼흠(15승), 인현배(10승) 이후 두 번째로 10승 투수 4명을 배출했다. 126경기 체제였던 당시 LG는 81승45패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역시 정규리그 1위가 유력하다. 하지만 LG의 목표는 통합우승이다. 단기전 승부도 중요하다. 포스트시즌에는 일반적으로 선발투수를 최대 4인 로테이션으로 돌린다. 선발 중 1,2명을 불펜 투입해 승부를 걸기도 한다. 믿었던 선발투수가 흔들릴 때 등판 시키거나, '1+1' 전략으로 선발투수 2명을 한 경기에 연달아 투입해 승리에 쐐기를 박기도 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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