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안타 행진 멈췄던 김하성, 하루만에 다시 안타 신고..애틀랜타는 10연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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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안타를 신고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은 9월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5번 유격수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10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마감했던 김하성이지만 이날 다시 안타를 기록하며 침묵을 오래 이어가지 않았다.
김하성은 첫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팀이 0-1로 끌려가전 2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워싱턴 선발 좌완 앤드류 알바레즈와 상대했다. 김하성은 6구 풀카운트 승부를 펼친 끝에 가운데 시속 92.6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쳤고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타석에서는 침묵했다. 4회말에는 1사 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서 알바레즈와 다시 만났다. 볼카운트 1-1에서 가운데 시속 82.7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쳤지만 좌익수 직선타에 그쳤다. 6회말에는 우완 줄리안 페르난데스를 상대로 2구만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4번째 타석에서는 우완 잭슨 러틀리지를 상대로 3구만에 내야 땅볼에 그쳤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0, OPS는 0.687이 됐다. 애틀랜타 이적 후 성적은 21경기 .289/.349/.421 3홈런 12타점이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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