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들 시안, 전북 아닌 미국 선택…“특혜 시선 피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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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아들 시안, 전북 아닌 미국 선택…“특혜 시선 피하고 싶었다”

24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전북 현대보다도 입단이 어렵다는 LA 갤럭시 유스팀 디렉터로부터 ‘시안이와 함께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단순히 축구팀 입단을 넘어 시안이의 노력과 실력만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값지고 소중한 결과”라고 밝혔다.
◇ ‘아빠 빽’ 우려 넘어 미국 도전
이 씨는 “(국내) 전북 현대 같은 팀에 입단하게 되면 시안이의 땀으로 만들어낸 노력들이 온전히 인정받기 못하고 ‘아빠 빽(배경)’이라는 말들이 따라붙을 것이 두려웠다”며 미국 유스팀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시안 군은 LA 갤럭시뿐 아니라 LAFC, 샌디에이고 FC 등 미국 유명 유스팀 테스트에도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진 씨는 “한국에 남아 좋은 팀에 입단해 성장하기, 미국으로 건너가 축구와 영어 두 마리 토끼 잡기”라는 선택지를 공개 투표에 부치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시안 군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태명 ‘대박이’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수진 SNS 전문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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