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코리아오픈 16강 43분 만에 완승, 김원호-서승재도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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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이 한국에서 진행 중인 코리아오픈 16강전을 43분 만에 승리로 끝냈다.안세영은 2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16강에서 대만 치우 핀 치안(세계 24위)를 2-0(21-13 21-8)으로 꺾었다.안세영은 1게임 중반까지 자잘한 실수들로 접전을 벌였지만 한번 감을 잡은 이후로 쭉쭉 점수차를 벌려 나갔다. 13-11에서 연속 7득점으로 20-11까지 달아나며 첫 게임을 가져왔다.2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한 점도 내주지 않고 7-0까지 앞서나가며 시작부터 승기를 잡았다. 16-8 더블 스코어 큰 리드를 잡은 뒤 다시 5점을 연달아 올리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안세영은 8강에서 일본의 미야자키 도모카(10위)를 만난다.안세영은 2년 만의 코리아오픈에 도전한다. 2022, 2023년 대회 2연패를 달성했지만 2024년 대회는 무릎과 발목 부상 때문에 불참했다. 왕즈위(2위), 한웨(3위), 천위페이(5위) 등 중국의 강력한 도전자들이 대회에 빠져 객관적인 우승 가능성은 대단히 크다. 그런 부담을 이겨내는 게 과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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