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MLS 7경기, 토트넘에 후회만 안겨줬다" 이렇게 빠르게 미국 정복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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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MLS 7경기, 토트넘에 후회만 안겨줬다" 이렇게 빠르게 미국 정복했다고?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팬 사이트 'MLS 멀티플렉스'는 26일 "손흥민의 MLS 7경기는 토트넘에 후회만 안겨줬다"고 조명했다.
이어 "손흥민이 다른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인정을 받는 건 좋은 일이지미나, 토트넘 팬들에게는 씁쓸한 감정일 것이다. 새로운 팀에서 활약하는 못브을 지켜봐야 하는 또 다른 선수가 됐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직전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했다. 손흥민도 기다리던 커리어 첫 트로피를 획득하면서 표효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영국 매체 'TNT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나를 전설로 부르겠다. 대신 오늘만이다"고 말했다.
이어 "토트넘은 17년 동안 아무도 우승을 못 했는데 오늘이 그날이다. 그렇기에 내가 전설이라고 하겠다. 즐기겠다. 놀라운 기분이다. 늘 꿈꾸던 순간인데 이룬 날이다. 세계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다"며 기쁨을 누렸다.
손흥민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시점 이적설이 쏟아졌다. 이유는 직전 시즌 기량 하락을 주장하며 곱지 않은 시선이 많았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손흥민의 방출을 고려할 때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선발 출격 자격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것에 점점 더 타당하게 느껴진다. 이제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고 입지가 위태롭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쿠팡플레이시리즈 2경기를 앞두고 토트넘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결별 후 로스엔젤레스FC(LAFC)로 이적했고 엄청난 효과를 몰고 왔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지난 19일 "프런트 오피스 스포츠에 따르면 리오넬 메시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합류 첫 달에 유니폼 50만 장을 판매했다. 손흥민은 150만 장이 예상된다"고 조명했다.
손흥민의 유니폼 판매량을 조사한 프런트 오피스 스포츠는 스포츠 사업과 문화를 다루는 멀티플랫폼 미디어 회사다.
손흥민은 MLS 무대 이적 후 7경기를 치렀는데 엄청난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손흥민은 LAFC 합류 초반 3경기에서 페널티킥 유도,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치면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프리킥 득점으로 흔들었고 지난 14일 산호세 어스퀘이크와의 경기에서는 52초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레알 솔트레이크 상대로 해트트릭을 가동했다. MLS 6경기 만에 터트린 것이다.
활약은 이어졌다. 4일 뒤 또 만난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1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MLS에 손흥민 신드롬이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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