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16분 만에 2실점' 유럽파 대거 빠진 이창원 호, U20 월드컵 첫 경기 우크라이나에 1-2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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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6분 만에 2실점' 유럽파 대거 빠진 이창원 호, U20 월드컵 첫 경기 우크라이나에 1-2 패

2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칠레 발파라이소의 에스타디오 피게로아 브란데르에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칠레 B조 1경기를 치른 대한민국이 우크라이나에 1-2로 패배했다.
U20 한국 대표팀이 6년 만에 우크라이나와 격돌했다. 2019 U20 월드컵 폴란드 당시 이강인, 오세훈, 조영욱, 이광연 등 국내외 최고 유망주들이 대표팀을 구성했다. 훌륭한 경기력으로 한국 대표팀 역사상 최초로 U20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했는데 그때 상대가 우크라이나였다. 우승의 문턱을 눈앞에 둔 대표팀은 경기 초반부터 우크라이나에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고 1-3으로 패배해 준우승에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6년 만에 설욕을 다짐했으나 고전을 면치 못했다. 양민혁, 박승수 등 유럽파 주축 자원의 발탁이 불발됐고 이창원 감독은 유이한 유럽파 김명준(용헹크), 김태원(포르티모넨스)를 제외하고 K리그 유망주 중심으로 선수단을 구축했다. 그러나 유럽파 핵심들이 빠진 상황에서 조직력을 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이날 우크라이나와 첫 경기에서도 부진한 경기력으로 드러났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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