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교체로 뛴 우니온 베를린, 함부르크와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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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교체로 뛴 우니온 베를린, 함부르크와 0-0 무승부

우니온 베를린은 29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의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함부르크와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정우영은 이날 후반 44분 일리아스 안사 대신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린 정우영은 단 한 번도 선발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
개막전을 벤치에서 지켜본 정우영은 2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나와 약 30분을 소화했다.
3라운드 호펜하임과의 홈 경기도 교체 투입돼 약 20분만 뛰었다.
4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 원정 경기는 10분밖에 뛰지 못했고, 이날은 출전 시간이 더 줄었다.
정규리그에서 공격 포인트도 없다.
컵대회인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한 골이 공식전 유일한 득점이다.
우니온 베를린은 전반 10분 안드레이 일리치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승리할 기회를 놓쳤다.
후반 종료 직전에는 함부르크 미드필더 파비오 베에이라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으나, 경기엔 영향을 주지 못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리그 11위(승점 7)에 머물렀고, 함부르크는 13위(승점 5)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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