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텐788777’ 8년째 가을야구 탈락 롯데, 1차 방출 명단 발표...칼바람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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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텐788777’ 8년째 가을야구 탈락 롯데, 1차 방출 명단 발표...칼바람 시작이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포스트시즌 탈락이 결정된 다음날 29일 방출 선수(보류선수 제외) 명단을 발표했다. 투수 진해수(39), 신병률(29), 박영완(25), 배세종(24), 외야수 오창현(23), 포수 백두산(24)이 방출됐다. 
역대 홀드 4위 베테랑 좌완 투수 진해수는 21년의 커리어를 마감하고 은퇴한다.진해수는 2005년 신인드래프트 2차 7라운드 전체 50순위로 KIA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3년 SK, 2015년 LG, 2024년 롯데로 팀을 옮겼다.
통산 842경기(601이닝)에 등판해 25승 31패 157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5.02를 기록했다. 157홀드는 KBO 역대 홀드 4위다. 역대 5번째로 800경기 출장 기록도 세웠다. 
투수 신병률은 2018년 2차 6라운드로 KT에 입단했고, 그해 21경기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7.01을 기록한 것이 1군 기록 전부다. 2024년 7월 KT에서 방출됐고, 롯데가 영입했다. 올해 2군에서 18경기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8.31을 기록했다. 
박영완은 2019년 2차 5라운드로 롯데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1군 기록은 2023년 1경기 등판해 1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2군에서는 2023년 기록이 마지막이다.
배세종은 2024년 육성선수로 롯데에 입단했고, 지난해 2군에서 12경기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9.45를 기록했다. 올해는 2군에서도 1경기도 뛰지 않았다.  
오창현은 올해 육성선수로 입단해 2군에서 26경기 출장해 타율 2할6푼1리 12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백두산은 2024년 육성선수로 입단해 1군에는 1경기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올해 2군에서 36경기 출장해 타율 2할1푼8리 19안타 5홈런 14타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28일 두산에 패배하며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됐다. 롯데의 마지막 가을야구는 2017년이다. 2018년부터 7위-10위-7위-8위-8위-7위-7위-7위다. 
/orange@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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