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팀내 타율 1위… 김하성, 이적후 몸값 대박… 김혜성, 가을야구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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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김하성(29·애틀랜타), 김혜성(26·LA 다저스) 등 코리안 메이저리거 삼총사가 절반의 아쉬움과 절반의 기대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25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가장 꾸준히 얼굴을 비춘 선수는 이정후였다. 부상으로 지난해 MLB 데뷔 시즌을 37경기(38안타) 만에 접었던 이정후는 올해 처음 풀타임을 소화했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29일 안방 콜로라도전에서 안타 3개를 치면서 팀의 4-0 승리를 이끌고 149안타로 시즌을 마쳤다.
이정후는 4월 한 달간 타율 0.324, 3홈런으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6월에는 1할대 타율(0.143)로 프로 데뷔 이후 최악의 슬럼프에 빠졌다. 7월 타율 0.278로 반등했고, 8월 이후에는 타율 0.306으로 다시 본궤도에 올랐다. 이정후는 결국 올 시즌을 타율 0.266, 8홈런, 5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34로 마쳤다. 타율은 샌프란시스코 팀 내 1위 기록이다. 이정후는 또 MLB 전체 3위에 해당하는 3루타 12개를 때려내기도 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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