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의 다저스,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로 왼손 투수 스넬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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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의 다저스,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로 왼손 투수 스넬 낙점

MLB닷컴은 30일(한국시간) "스넬이 10월 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신시내티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선발 등판한다"고 보도했다.
다저스는 정규 시즌 93승6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지만, 내셔널리그 전체 승률 2위 안에 들지 못하면서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하지 못했다.
3전 2선승제로 열리는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첫 경기의 중요성은 매우 큰데 스넬이 중책을 맡았다.
지난 비시즌에 5년 1억 82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으로 다저스에 입단한 스넬은 왼쪽 어깨 염증으로 4개월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하지만 8월에 복귀한 뒤 11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4패, 평균자책점 2.35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마지막 3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이 0.47의 짠물 피칭을 뽐내 포스트시즌 활약을 기대케 했다.
스넬이 포스트시즌에서 마지막으로 등판한 것은 2022년으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뛰었다. 스넬의 포스트시즌 통산 성적은 12경기(선발 10경기) 4승3패, 평균자책점 3.33이다.
한편 MLB닷컴은 "와일드카드 시리즈가 3차전까지 갈 경우,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오타니 쇼헤이가 나머지 두 경기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아직 다저스는 전체 투수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
superpower@news1.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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