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바뀌었다…'홍명보호' 공격진 명단, 복귀한 황희찬→아껴둔 조규성까지 폭발 '경쟁 더 치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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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지난해 '2기' 출범 이후 공격 라인에서 테스트를 이어가고 있다. 초반엔 오세훈과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가 기회를 잡았다. 이후 오현규 배준호(스토크) 이승우(전북 현대) 정우영(우니온 베를린)이 부름을 받았다. 선수 선발에만 변화를 준 것은 아니다. 일부 선수의 포지션을 변경해 전술적 다양함을 시도했다. 대표적인 예가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는 물론이고 상황에 따라선 최전방 공격수로 경기를 치렀다. 정상빈(세인트루이스)도 마찬가지다. 그는 9월 발탁 때는 공격~미드필더 라인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10월엔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정상빈은 측면 공격수지만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이후 상황에 따라선 윙백으로 뛰고 있다. 홍 감독은 정상빈을 "멀티능력이 있는 선수"라고 했다. 월드컵 본선 같은 큰 단일 대회를 위해선 멀티 플레이어가 꼭 필요하다. 갑작스런 부상 발생 등의 변수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유리하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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