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한국, 후반 10명 파라과이에 무득점 0-0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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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후반 45분의 수적 우위를 승리로 가져오지 못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국가대표팀은 10월 1일(이하 한국시간) 칠레 발파라조 에스타디오 엘리아스 피게로아 브란데르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2025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1차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2로 패한 한국은 2차전에서도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한 채 비기면서 3차전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전반전 한국이 몇차례 위기를 겪었다. 전반 29분 코너킥 기회에서 변칙적인 롱볼이 마이다나의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됐고 볼이 골문을 스쳐 나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도 킨타나의 헤더 슈팅을 골키퍼가 겨우 쳐냈다.
전반 추가시간 한국이 수적 우위를 얻었다. 엔조 곤살레스가 넘어진 후 고의적으로 발길질을 하는 파울로 레드 카드를 받았다.
한국은 후반 시작을 앞두고 김명준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17분에는 백가온이 추가로 투입됐다.
한국이 10명인 파라과이를 상대로 경기를 주도했으나 좁은 공간에서 찬스를 쉽게 만들지 못했다.
후반 25분 왼쪽에서 들어온 컷백 패스를 김태원이 터닝 슈팅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뉴스엔 김재민 j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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