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NLWS 2차전도 벤치서 출발…다저스, 1승만 추가하면 NLDS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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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NLWS 2차전도 벤치서 출발…다저스, 1승만 추가하면 NLDS 진출

김혜성의 소속팀 LA 다저스는 2일(한국시간) 신시내티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NLWS 2차전을 갖는다. 전날 승리를 거둔 다저스는 이날 경기도 잡으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 진출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다저스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김혜성의 이름은 포함되지 않았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일단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김혜성이 뛸 수 있는 2루에는 베테랑 유틸리티맨 미겔 로하수가 8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또 다른 포지션인 중견수 자리에는 앤디 파헤스가 6번 타자로 낙점됐다. 김혜성은 이날 경기 흐름에 따라 대주자 또는 대수비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다저스는 2차전 선발로 일본인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마운드에 올린다. 그는 올 정규시즌에서 12승 8패 평균자책점 2.49의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신시내티를 상대로는 자신의 성적보다 못한 투구를 펼쳤다.
요시노부는 메이저리그 진출 후 신시내티를 상대로 총 2번 선발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자신의 평균자책점 2.49보다 높다. 때문에 이날 경기의 승패를 쉽게 예측하기 힘들 전망이다.
야마모토를 상대하는 신시내티는 오른손 선발투수 잭 리텔 카드를 선택했다. 그는 올 정규 시즌에서 10승 8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전날 5홈런 포함 15안타의 화력을 뽐내며 신시내티에 10:5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날은 양팀 선발투수의 면모가 모두 뛰어나 지루한 투수전이 예상되기도 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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