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감독은 못 참지… 팰리스 글라스너 감독, 정말 맨유행? “제안 온다면 단번에 수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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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감독은 못 참지… 팰리스 글라스너 감독, 정말 맨유행? “제안 온다면 단번에 수락할 것”

[포포투=김호진]
크리스탈 팰리스 글라스너 감독이 정말 맨유로 향할까.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영국 ‘BBC’를 인용해 “크리스탈 팰리스 내부와 가까운 소식통에 의하면 글라스너 감독이 올시즌 이후에도 셀허스트 파크에 남을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희박하다”고 전했다.
한편 유럽 축구 전문가 벤 제이콥스는 “만약 맨유에서 감독 자리에 대한 제안이 온다면 글라스너는 망설임 없이 맨유 감독직을 단번에 수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1974년생인 글라스너 감독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이다. 2014년 본인의 친정팀인 SV 리트에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고 꾸준히 본인의 스타일을 발전시키며 결국 2024년 겨울, 팰리스의 사령탑이 되었다.
그는 견고한 수비 조직을 기반으로 팀을 안정시키고, 이어 빠른 전환과 날카로운 역습으로 승부를 거는 전술적 색깔을 보여준다. 이러한 전술적 접근을 토대로 팰리스는 클럽 역사상 첫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시즌 FA컵 결승전에서는 맨체스터 시티를 꺾는 대이변을 연출하며 창단 120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2025-26시즌 커뮤니티 실드에서는 ‘리그 챔피언’ 리버풀까지 제압하며 쾌거를 이어갔다.
이견 없는 팰리스 역사상 최고의 감독이 된 것이다. 올시즌 또한 팰리스는 공식 경기 1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그러나 구단 내에서 글라스너의 미래가 불투명해진 지금, 그의 거취가 어떻게 결정될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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