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정기전 패배 아픔 씻어낸 고려대 신연호 감독, "왕중왕전 진출 초석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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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정기전 패배 아픔 씻어낸 고려대 신연호 감독, "왕중왕전 진출 초석 되길"](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3/sportalkr/20251003215654977forr.jpg)
고려대는 2일 고려대녹지운동장에서 열린 대구대와 2025 대학축구U리그1 1권역 8라운드 순연 경기(홈)에서 동재민, 김민석, 김범환의 연속골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대구대전은 지난달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연세대와 2025 정기전(0-2 패) 이후 첫 일정이었다. 사기가 꺾일법한 상황이었으나 신연호 감독은 2주여 휴식을 갖는 동안 선수들에게 새로운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고, 대구대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신연호 감독은 경기 후 '스포탈코리아'와 인터뷰를 통해 "전반 초반 쉽게 득점하며 원하는 쪽으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다소 아쉬운 점은 몇 차례 추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볼을 소유했을 때 침착함이 부족했다는 것"이라며 "후반에는 대구대가 일곱 명을 교체하며 체력전 양상이 됐다. 경기력 자체는 만족스러웠고, 모두 열심히 뛰어줬다"고 자평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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