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득점 선두' 고려대 김범환, "울산 입단이 꿈…매 경기 내가 뛰는 상상해"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현장목소리] '득점 선두' 고려대 김범환, "울산 입단이 꿈…매 경기 내가 뛰는 상상해"

고려대는 지난 2일 고려대녹지운동장에서 열린 대구대와 2025 대학축구U리그1 1권역 8라운드 순연 경기(홈)에서 동재민, 김민석, 김범환의 득점을 묶어 3-0으로 승리했다.
현재 3승 3무 2패(승점 12)로 3위에 위치해 있는 고려대는 남은 2경기(24일 홍익대·31일 숭실대) 모두 승리한다면 자력으로 2025 대학축구U리그1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 짓게 된다.
이날 고려대 최전방을 책임진 김범환은 전반 36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양지섭이 박스 안에 위치한 박찬이에게 짧게 연결했고, 박찬이가 내준 볼을 김범환이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김범환은 올 시즌 U리그1 7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1권역 득점 선두에 올랐다.
김범환은 경기 후 '스포탈코리아'와 인터뷰를 통해 "팀이 잘 도와줬고, 저희가 전술적으로 준비한 게 잘 맞아 들어가 득점할 수 있었다. 개인적인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압도한 전반과 달리 후반에는 교체 투입된 대구대 선수들이 왕성하게 잘 뛰어 어려움이 있었다. 다행히도 모두가 잘 버텨준 덕에 무실점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669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OUR NEWSLETTER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됩니다.
VISITORS
Today 2,088
Yesterday 4,286
Max 7,789
Total 510,812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