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선수협, 팬 감사 인사…자선경기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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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선수협, 팬 감사 인사…자선경기 함께해요

[포포투=정지훈]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추석을 맞아 선수·팬·축구인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연말 일정인 제4회 선수협 자선경기 준비 소식을 다시 한 번 알렸다.
이근호 선수협 회장은 “한 해 동안 K리그와 WK리그를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 동안 모두가 안전하고 평안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선수협은 남은 시즌 끝까지 선수 권익과 안전을 지키며 현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지소연 회장은 “여자축구에 보내주신 응원과 관심이 큰 힘이 된다. 명절을 지나 다시 그라운드에서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며 “유·소녀 선수들이 꿈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선수협도 제도 개선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청용 부회장은 “팬들의 성원 속에 선수들이 성장한다. 연휴 기간 이동이 많은데 선수단과 팬 모두 안전에 유의해 달라”며 “리그가 끝날 때까지 공정하고 박진감 있는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가애 부회장은 “현장은 작은 배려와 존중에서 달라진다. 선수와 스태프, 심판, 자원봉사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더 넓게 퍼지길 바란다”며 “명절에도 땀 흘리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선수협은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제4회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자선경기 개최를 예고한 바 있다. 이근호 회장은 “자선경기는 12월 13일 동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선·후배 선수가 한 팀이 되어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수익금은 축구 꿈나무와 의료·복지 지원에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훈기 사무총장은 “추석 이후에는 퍼블리시티권(초상권), 혹서기 운영 매뉴얼 보완, VAR 설명 절차 개선 등 남은 과제를 점검할 계획”이라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절차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 팬·선수·구단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축구문화가 선수협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선수협은 “연휴 기간 선수단과 모든 축구인의 안전을 기원한다.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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