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골 2도움’ 손흥민이 아니라니…MLS 이달의 선수상, ‘파트너’ 부앙가가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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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LAFC)의 파트너 드니 부앙가가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LAFC 공격수 부앙가가 2025년 9월 MLS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MLS 사무국은 “부앙가는 (9월) 리그 최다인 8골(1도움)을 기록했으며 9골에 관여하며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 팀 동료 손흥민과 함께 리그 최다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고 짚었다.
지난 8월 LAFC에 합류한 손흥민 역시 부앙가 못잖은 맹활약을 펼쳤다. 9월에만 7골 2도움을 올리며 부앙가와 함께 국내에서는 ‘흥부 듀오’란 별명을 얻었다. 다만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해트트릭을 두 번이나 작성한 부앙가에게 돌아갔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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