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김혜성, 다저스 NLDS 로스터에도 합류…'가을야구' 출전 희망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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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김혜성, 다저스 NLDS 로스터에도 합류…'가을야구' 출전 희망 이어간다

다저스 구단은 NLDS 1차전 당일인 5일(한국시간) 26인 로스터를 발표했고, 김혜성은 외야와 내야를 겸비할 수 있는 유틸리티맨으로 분류되 26인 로스터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내셔널리그 강호 필라델피아를 상대하는 다저스는 투타 겸업이 가능한 오타니 쇼헤이를 포함한 투수 12명과 야수 14명으로 26인 로스터를 구성했다. 이중 눈에 띄는 건 김혜성이다.
김혜성은 올 시즌 다저스의 '깜짝스타'로 불릴 만큼 강렬한 빅리그 데뷔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어깨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뒤 복귀한 후에는 전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때문에 다저스 '포스트시즌' 로스터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았다.
그러나 다저스의 생각은 달랐다. 다저스는 '거포 능력'밖에 없는 베테랑 외야수 마이클 콘포토 대신에 대수비와 대주자 등 활용범위가 많은 김혜성 카드를 선택했다. 그리고 이는 내셔널리그 와일드 카드 시리즈(NLWS)에 이어 NLDS까지 이어졌다.
김혜성은 NLWS에서는 출전기회가 없었지만 총 5차전으로 이어지는 NLDS에서는 가을야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다저스와 필라델피아가 맞붙는 NLDS 1차전은 5일 필라델피아 홈구장에서 열린다. 이날 경기 라인업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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