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점-18R 워니 고!' SK, KT 넘고 개막 2연승 질주[오!쎈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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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점-18R 워니 고!' SK, KT 넘고 개막 2연승 질주[오!쎈현장]

서울 SK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수원 KT와 맞대결서 104-64로 승리했다.
SK는 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가 36점-18리바운드-5어시스트를 기록, 팀 공격을 이끌었다. 또 알빈 톨렌티노(14점), 안영준(12점), 김낙현(10점) 등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했다.
SK와 KT는 경기 초반부터 불을 뿜었다. 워니를 앞세운 SK를 맞아 KT는 힉스가 전면에 나섰다. 힘 대결을 펼친 양팀은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2쿼터서 상황이 달라졌다. 워니의 공격과 함께 리바운드서 우위를 점한 SK는 경기 주도권을 잡아냈다. 또 SK는 톨렌티노가 외곽포를 터트리며 점수차를 벌렸다. 하지만 워니가 잠시 벤치로 빠진 사이 KT는 박준영이 3점슛으로 반격하며 추격을 이어갔다. 전반은 SK가 45-42로 리드했다.
SK는 3쿼터 시작과 함께 워니를 투입하며 경기 분위기를 끌어 오기 위해 노력했다. 효과는 분명하게 나타났다.
안영준의 점퍼를 시작으로 SK는 오재현과 워니가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또 3쿼터 7분 44초경 터진 안영준의 3점포를 앞세워 SK는 54-42로 달아났다. KT의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하며 만든 결과였다. KT는 윌리엄스가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했지만 56-44에 머물렀다.
 
워니와 SK는 공격이 불을 뿜었다. KT를 완전히 봉쇄한 SK는 톨레티노와 먼로를 투입하는 등 주전들의 체력을 비축하기 위해 선수교체를 실시했다. SK는 3쿼터를 72-50으로 앞선 채 3쿼터를 마무리 했다. 워니는 3쿼터서 무려 11점을 뽑아내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SK는 완승을 거두며 기분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 10bird@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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