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edivisie.review] ‘황인범 20분+우에다 2골’ 반 페르시의 페예노르트, 8G 무패행진+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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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edivisie.review] ‘황인범 20분+우에다 2골’ 반 페르시의 페예노르트, 8G 무패행진+선두

[포포투=정지훈]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후반에 교체 출전해 팀의 무패 행진에 기여했다.
페예노르트는 5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2025-26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8라운드에서 위트레흐트에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페예노르트는 개막 후 8경기 무패(7승 1무)를 질주하며 선두에 위치했다.
무패 행진을 이어가려는 페예노르트가 총력전을 펼쳤다. 로빈 반 페르시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공격진은 우에다, 사우에르, 하지 무사가 구축했다. 중원은 타갈린, 스테인, 발렌테, 4백은 리드, 아흐메드호지치, 와타나베, 보스가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벨렌로이터가 꼈다. 황인범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주도권은 페예노르트가 잡았다. 전반 5분 사우에르, 전반 17분 보스가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결국 페예노르트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20분 타갈린의 스루 패스를 받은 우에다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페예노르트가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하며 공세를 펼쳤지만 전반에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선제골을 내준 위트레흐트가 후반 시작과 함께 3장의 카드를 사용하며 반격했고,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분 할러의 도움을 받은 제키엘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곧바로 페예노르트가 리드를 잡았다. 후반 5분 스테인이 박스 중앙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고, 두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위트레흐트는 후반 17분 보즈도간을 넣었고, 페예노르트는 후반 25분 황인범과 로톰바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러나 페예노르트가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 38분 머킨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동점이 됐다.
이때 해결사가 등장했다. 바로 우에다. 후반 43분 페예노르트가 환상적인 패스 플레이를 시도했고, 라린의 패스를 받은 우에다가 감각적인 터치에 이은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승자는 페예노르트였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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