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복귀 황희찬 어쩌나? '60분' 침묵→'패패패패패무무' 울버햄튼, 또 첫 승 실패…브라이턴과 1-1 무승부 [EPL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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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복귀 황희찬 어쩌나? '60분' 침묵→'패패패패패무무' 울버햄튼, 또 첫 승 실패…브라이턴과 1-1 무승부 [EPL 리뷰]

울버햄튼은 5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5-20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울버햄튼은 전반 22분 브라이턴 골키퍼 바르트 페르브뤼헌의 자책골로 앞서가기 시작했으나, 후반 41분 브라이턴 센터백 얀 폴 판헤케의 헤더 동점골을 허용해 승리를 놓쳤다. 브라이턴전 무승부로 울버햄튼은 또다시 리그 첫 승을 신고하는데 실패했고, 승점 2(2무5패)가 됐지만 리그 20위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브라이턴은 승점 9(2승3무2패)가 돼 12위로 올라섰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시즌 2호 공격포인트를 노렸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해 60분만 소화하고 벤치로 물러났다. 홈팀 울버햄튼은 4-3-3 전형을 내세웠다. 샘 존스톤이 골문을 지켰고, 우고 부에노, 라디슬라프 크레이치, 산티아고 부에노, 잭슨 차추아가 백4를 구성했다. 중원엔 주앙 고메스, 안드레, 마셜 무네치가 배치됐고, 최전방 스리톱 라인에 황희찬,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 존 아리아스가 이름을 올렸다. 원정팀 브라이턴은 4-2-3-1 전형으로 맞섰다. 바르트 페르브뤼헌이 골키퍼 장갑을 꼈고, 페르디 카디오글루, 루이스 덩크, 얀 폴 판헤케, 마츠 비퍼르가 백4를 형성했다. 3선에서 야신 아야리와 카를로스 발레바가 호흡을 맞췄고, 2선엔 얀쿠바 민테, 디에고 고메스, 브라얀 그루다가 출전했다. 최전방에서 대니 웰백이 울버햄튼 골문을 노렸다. 전반 14분 브라이턴이 유효슈팅을 만들어 냈다. 역습 상황에서 고메스가 페널티 왼쪽 지역에서 민테의 패스를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고메스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해 존스톤 골키퍼가 안전하게 잡아냈다. 전반 21분 울버햄튼을 이끄는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주심의 판정에 대해 항의하는 과정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을 당했다. 감독이 퇴장을 당했지만 울버햄튼은 전반 22분 선제골을 만들어 내면서 앞서가기 시작했다. 울버햄튼 세트피스 상황에서 상대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울버햄튼 미드필더 무네치가 바로 슈팅으로 연결했고, 무네치의 슈팅은 골대를 때린 뒤 페르브뤼헌 골키퍼 몸을 맞고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가면서 선제골로 이어졌다. 선제골로 분위기를 탄 울버햄튼은 전반 24분 다시 한번 세트피스로 브라이턴 골문을 위협했다. 크레이치가 박스 안에서 크로스를 받아 헤더 슈팅을 시도했고, 크레이치의 헤더 슈팅은 페르브뤼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29분 황희찬이 이날 첫 번째 슈팅을 시도했다. 박스 밖에서 먼 포스트를 노리고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슈팅이 위로 뜨면서 관중석 쪽으로 날아갔다. 경기는 어느덧 전반 추가시간에 접어들었고, 전반 추가시간 2분이 모두 소진되면서 울버햄튼이 1-0으로 앞선 채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 11분 울버햄튼 윙어 아리아스가 결정적인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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