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엔리케에게 모욕 당했다'…'이강인, PSG에서 좌절' 충격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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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지난 2일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후반전 종반 마율루 대신 교체 출전해 10분 가량 활약했다. 이강인은 후반 38분 페널티에어리어 바르셀로나 수비진 4명 사이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포스트를 때리기도 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PSG에서 교체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PSG 공격진에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바르셀로나전 선발 명단에 이강인 대신 신예 마율루를 선택했다. 프랑스 매체 데일리메르카토는 5일 '이강인이 1월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나는 것이 불가피할 것이다. PSG에서 교체 멤버로 활약하는 것에 좌절감을 느낀 이강인은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이강인은 바르셀로나전에서 교체 출전해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재능을 과시했다. 골대를 맞고 나온 슈팅은 빛을 발휘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이강인은 중요한 경기에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꾸준히 선발로 내세우는 것을 꺼리는 것 같다. 이런 상황은 선수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매체 풋1은 5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모욕했고 이강인은 PSG를 떠나고 싶어한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생각에는 이강인은 그저 대체자일 뿐이다. 이강인은 심각하게 인내심을 잃기 시작했다'며 'PSG의 이강인은 비야레알 같은 클럽들이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고 이강인은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특히 '이강인은 언론에 불평하는 서수가 아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지 못한 것은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었을 것이다. PSG의 공격 라인에는 뎀벨레, 크바라츠헬리아, 두에가 없었다'고 언급했다. 프랑스 매체 VIPSG는 5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더 이상 이강인을 믿지 않는다. 이강인은 자신의 이적을 요구한다'며 'PSG에서 출전 시간이 부족한 이강인은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변화를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강인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 이야기가 나왔지만 결국 PSG를 떠나지 않았다. 이강인 이적 문제는 다시 제기되고 있다. 공격진과 미드필더진에 다수의 부상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이강인은 주전으로 기용되고 있지 않다. 대부분의 경우 마율루가 이강인보다 선호된다. 현재 상황은 여러 의문을 제기한다'고 덧붙였다. PSG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보다 선수단 정리에 집중했다. PSG는 이적 시장 종료를 앞두고 무아니, 아센시오, 돈나룸마, 솔레르 등을 임대 보내거나 이적시켰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이적시장이 끝난 후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재능있는 선수들을 팀에 남겨두기로 결심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출전 시간이 제한적인 일부 선수들이 팀을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며 'PSG에게 이번 시즌은 긴 시즌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