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공동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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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공동 11위

김주형(23)의 역전 우승은 없었다.
김주형은 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더 컨트리 클럽 오브 잭슨(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가을 시리즈 2차전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4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전날 공동 8위에서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은 99위에서 7계단 올라간 92위가 됐다.
우승은 이날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최종합계 24언더파 264타를 기록한 ‘루키’ 스티븐 피스크(미국)가 차지했다. 올해 투어에 데뷔한 피스크의 28번째 출전만에 거둔 생애 첫 우승이다.
김주형은 2026년까지 PGA투어 카드를 보유하고 있어 일반 대회 출전은 문제가 없다. 하지만 총상금 2000만 달러가 걸린 특급 시그니처 대회와 메이저대회 출전 자격은 없다.
따라서 이번 대회를 포함해 7개 일정으로 치러지는 가을 시리즈에서 페덱스컵 랭킹을 60위 이내로 끌어 올려야 한다. 페덱스컵 51~60위까지는 시즌 초반 2개의 시그니처 대회(AT&T 페블비치 프로암·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이 주어진다.
가을 시리즌는 오는 10일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CC(파71·7315야드)에서 열리는 3차전 베이커런트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으로 이어진다.
김주형은 이 대회에 출전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임성재(27), 김시우(30), 안병훈(34·이상 CJ)도 동반 출전한다.
한편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 김주형과 동반 출전한 안병훈은 3타를 줄여 공동 29위(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대회를 마쳤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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