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시너도 없는데.. 샹쥔쳉마저 아웃, 조코비치를 위한 대회 되나? [상하이마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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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라스, 시너도 없는데.. 샹쥔쳉마저 아웃, 조코비치를 위한 대회 되나? [상하이마스터스]

샹쥔청은 6일, 중국 상하이 치중테니스센터 센터코트에서 열린 단식 3회전(32강)에서 누누 보르헤스(포르투갈, 51위)에 6-7(5) 6-4 3-6으로 패했다.
이 경기는 사실상 6일 경기의 메인 이벤트나 다름 없었다. 현 시점 최고 스타라 할 수 있는 알카라스, 시너, 조코비치의 경기가 모두 없었기 때문이었다. 알카라스는 지난 재팬오픈 이후 상하이마스터스 출전을 철회했고, 시너는 어제(5일) 경기 중 부상으로 낙마했다. 조코비치는 시너와 같이 5일에 32강 경기를 치렀다.
6일에는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3위), 알렉스 드 미노(호주, 7위), 로렌조 무세티(이탈리아, 9위), 펠릭스 오저-알리아심(캐나다, 13위),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 18위), 이리 레헤츠카(체코, 19위) 등의 경기가 배정됐으나, 이들을 향한 전반적인 무게감은 알카라스, 시너, 조코비치에 비한다면 떨어진다고 봐야 했다.
그 가운데 눈길을 끈 이름이 샹쥔청이다. 부상 복귀 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샹쥔청은 세계랭킹이 237위까지 급락했다. 이번 대회는 모국인 중국에서 열리는 만큼 와일드카드를 받고 본선에 출전했다. 모처럼 3회전까지 오르며 자국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샹쥔청의 경기는 데이 세션 두 번째로 배정 받았다. 뜨거운 날씨임에도 샹쥔청을 보기 위해 치중테니스센터 센터코트에는 많은 중국 팬들이 자리했다.
하지만 샹쥔청은 결국 패했다. 보르헤스의 꾸준함을 넘는데 실패했다. 3세트 들어서는 체력 격차가 분명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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