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대전 마사, 32라운드 K리그1 MVP…K리그2는 전남 발디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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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는 지난 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K리그1 32라운드 베스트 매치 역시 포항과 대전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대전은 전반 2분 마사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포항 이호재가 전반 34분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마사는 후반 6분 다시 주도권을 가져오는 골을 터뜨렸고, 에르난데스가 후반 14분 쐐기골까지 성공시키며 경기는 대전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K리그1 32라운드 베스트 팀은 김천 상무다. 김천은 같은 날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 HD과 경기에서 이동준~김승섭~이동경의 연속골에 힘입어 3-0 대승을 거뒀다.
K리그2 32라운드 MVP는 전남드래곤즈 발디비아가 차지했다. 발디비아는 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 경기에서 1골2도움을 기록,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전남은 발디비아 외에도 호난, 정지용, 최봉진이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K리그2 32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3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부천FC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부천은 전반 29분, 후반 5분에 각각 터진 카즈와 몬타뇨의 골로 앞서갔다. 수원 역시 후반 9분 박지원의 골로 추격에 나섰고, 부천의 골문을 끊임없이 두드린 끝에 일류첸코가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2-2 동점으로 끝났다. beom2@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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