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이범호·김태형·이강철 추월 확정? LG 재계약 발표 언제 하나…감독 몸값 빅3, 전원 5강 실패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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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이범호·김태형·이강철 추월 확정? LG 재계약 발표 언제 하나…감독 몸값 빅3, 전원 5강 실패 ‘굴욕’

올 시즌을 끝으로 감독 계약이 만료되는 구단은 LG를 비롯해 SSG 랜더스, 삼성 라이온즈, 두신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등 무려 5개 구단이다. 두 팀은 결론이 났다. SSG는 지난 9월3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2+1년 18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12억원, 옵션 3억원) 규모로 이숭용 감독과의 재계약을 확정, 발표했다. 정규시즌 종료 약 1개월을 앞둔 시점에서 파격 발표였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거의 굳힌 상황서 이숭용 감독에게 제대로 힘을 실어주는 조치였다. 아울러 거사를 앞두고 불필요한 설을 차단하는, SSG의 기민한 대처였다. ▲KBO리그 감독 계약 현황(두산 베어스 공석)
이범호(KIA) 3년 26억원(계약금 5억원-연봉 5억원-옵션 6억원)/2025~2027
김태형(롯데) 3년 24억원(계약금 6억원-연봉 6억원)/2024~2026
이강철(KT) 3년 24억원(계약금 6억원-연봉 6억원)2024~2026
염경엽(LG) 3년 21억원(계약금 3억원-연봉 5억원-옵션 3억원)/2023~2025
김경문(한화) 3년 20억원(계약금 5억원-연봉 5억원)/2024~2026
이숭용(SSG) 2+1년 18억원(계약금 3억원-연봉 12억원-옵션 3억원)/2026~2028
이호준(NC) 3년 14억원(계약금 3억원-연봉합계 9억5000만원-옵션 1억5000만원)/2025~2027
박진만(삼성) 3년 12억원(계약금 3억원-연봉 2억5000만원-옵션 1억5000만원)/2023~2025
설종진(키움) 2년 6억원(계약금 2억원-연봉 2억원)/2026-2027
키움도 9월28일 고척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설종진 감독과 2년 6억원(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조건으로 계약을 발표했다. 예상된 행보, 예상된 규모였다. 내년 10개 구단 사령탑 중 가장 계약규모가 작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오리무중이다. 두산은 9위로 정규시즌을 마쳤지만, 감독 인선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성환 감독대행의 대행 꼬리표를 뗄 것인지, 신임감독을 선임할 것인지 알 수 없다. 추석연휴라서 모기업의 의사결정에 시간이 걸리는 것일 수도 있다. 현재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는 니무라 도오루 2군 총괄코치가 지휘하고 있다. 삼성은 어쨌든 포스트시즌을 마쳐야 박진만 감독의 유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NC 다이노스와의 와일드카드결정전을 통과했다. 9일부터 SSG 랜더스와 준플레이오프를 갖는다. 결국 올 시즌 최종 성적이 가장 중요한 변수다. 의외로 궁금한 구단이 LG 트윈스다. 염경엽 감독과 재계약에 대한 합의가 어느정도 끝났다는 얘기는 지속적으로 흘러나온다. 염경엽 감독이 지난 3년간 일궈낸 성과를 보면 재계약을 안 하는 게 이상하기 때문이다. 정규시즌 우승 2회, 한국시리즈 포함 통합우승 1회다. 이달 말 한국시리즈서 통합우승 2회에 도전한다. 사실 작년 정규시즌 3위 및 플레이오프 진출도 나쁜 성과는 절대 아니었다. 결국 재계약 발표 시점이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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