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live] '이정협 선발-툰가라 제외' 천안 라인업 공개...부산은 '페신-빌레로 출격, 곤잘로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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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live] '이정협 선발-툰가라 제외' 천안 라인업 공개...부산은 '페신-빌레로 출격, 곤잘로 벤치'

[포포투=김아인(천안)]
툰가라가 명단 제외됐고, 이정협 대 페신이 맞붙는다.
천안시티FC는 8일 오후 2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33라운드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격돌한다. 천안은 7승 6무 19패로 12위, 부산은 13승 11무 8패로 6위에 위치해 있다.
천안은 전반기 부진을 한차례 털어냈지만 들쑥날쑥한 흐름이다. 지난 여름 부천FC 1995와 비기면서 최하위에서 탈출했지만, 이후에는 6경기 동안 2승 1무 3패를 거두고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 상대로 난타전을 벌이며 3-4로 따라붙기도 했지만 화성FC와는 2-2로 비겼다. 충북청주 FC와의 충청 더비에서는 1-0으로 승리했음에도 직전 전남 드래곤즈에 1-4로 대패하면서 분위기가 한 풀 꺾였다.
플레이오프를 노리는 부산과 시즌 3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K리그2 정규 라운드가 7경기 밖에 남지 않았지만, 승격 경쟁은 여전히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 '1위' 인천 유나이티드가 주춤하는 사이 수원 삼성이 승점 10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고, 3위인 부천부터 8위 성남FC까지 승점 단 4점만 차이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향방도 매 라운드 예상하기 어려워졌다.
부산도 플레이오프권 후보 중 한 팀이다. 여름 들어 8경기에서 단 1승만 거둘 정도로 부진하기도 했지만 최근 흐름은 다르다. 지난 천안과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한 뒤 4승 4무를 거두며 8경기 동안 무패 행진을 달렸다. 하지만 최근 3경기 연속으로 1-1 무승부에 그치고 있어 5위권 안에 들기 위해 천안 상대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두 팀 모두에 중요한 일전이다. 추석 연휴 기간 빡빡한 3연전을 치르면서 이번 경기를 마친 뒤 험난한 일정이 시작된다. 천안은 지난 전남전을 시작으로 부산전에 이어 수원 삼성, 부천까지 플레이오프 경쟁 팀들을 연달아 만난다. 부산 역시 직전 경남과의 낙동강 더비를 지나 천안과 맞붙은 다음에는 부천, 서울 이랜드 FC, 김포FC, 인천 유나이티드까지 상위권 팀과의 맞대결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경기에 앞서 양 팀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먼저 홈팀 천안은 허자웅, 강영훈, 김성주, 이상명, 김서진, 이광진, 이종성, 김영선, 이상준, 이정협, 명준재가 선발로 나선다. 교체 명단에는 제종현, 유은상, 박준강, 하재민, 구종욱, 이지훈, 브루노가 대기한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부산은 구상민, 홍욱현, 조위제, 장호익, 전성진, 사비에르, 이동수, 박창우, 빌레로, 윤민호, 페신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대한, 정호근, 김세훈, 김동욱, 손휘, 최기윤, 곤잘로는 벤치에서 출발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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