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12일부터 가을야구 합니다…'26년 만의 KS 도전', 연습도 실전처럼→상무전 경기장 개방+응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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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12일부터 가을야구 합니다…'26년 만의 KS 도전', 연습도 실전처럼→상무전 경기장 개방+응원단 운영

한화는 8일 구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12일과 1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상무 피닉스 야구단과의 연습경기에 경기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한화는 정규시즌 144경기에서 83승57패4무를 기록, 2위를 확정하고 2018년 이후 7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따낸 한화는 5일부터 본격적인 가을야구 준비에 돌입했고, 오는 9일부터 연습경기 4차례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9일과 10일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과의 2연전을 갖는 한화는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2일 오후 6시, 13일 오후 2시 상무야구단을 상대한다. 한화는 이 두 경기를 팬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응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팬들은 선수들의 모습을 확인하고, 선수들은 조금이나마 실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화와 상무의 연습경기 예매는 9일 오전 11시에 2경기 일괄 오픈된다. 입장 요금은 무료이나 예매 수수료 1000원이 별도 발생한다. 한화 선수단은 12일 홈, 13일 원정팀으로 경기를 치른다. 선수단은 상관없이 1루 더그아웃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구단 상품 매장 및 식음매장도 일부 운영된다.
한편 한화는 7년 전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1승3패로 다소 힘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기억을 갖고 있다.
당시 77승67패로 3위에 오른 한화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KIA 타이거즈를 꺾고 올라온 넥센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대전에서 열린 1차전에서 2-3, 2차전에서 5-7로 패한 한화는 고척으로 이동한 3차전에서 4-3 진땀승을 거뒀으나 4차전에서 2-5로 패하며 탈락한 바 있다.
한화는 9일부터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만나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을 놓고 싸운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모두 5전 3승제로 진행되고, 플레이오프는 준플레이오프 기간 우천순연 등 변수가 없으면 17일 대전에서 1차전이 열린다. 정규시즌에서는 SSG, 삼성과 모두 상대 전적 8승8패 동률을 기록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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