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백전노장' 안첼로티 평가 "韓 수비 압박과 역습 좋다…브라질, 목표는 챔피언"(일문일답)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현장인터뷰]'백전노장' 안첼로티 평가 "韓 수비 압박과 역습 좋다…브라질, 목표는 챔피언"(일문일답)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축구 A대표팀 감독의 말이다. 브라질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브라질을 설명이 필요없는 팀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최다 우승(5회)에 빛난다. 1930년 초대 우루과이 대회부터 모든 월드컵에 개근한 유일한 팀이다. 브라질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서 2002년 대회 이후 24년 만의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결전을 앞둔 안첼로티 감독은 "아시아 2승은 당연한 목표다. 그 외에는 아시아 국가를 상대하는 것 자체가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큰 경험이다. 팀이 성장할 수 있는 요소다. 한국과 일본을 월드컵에서 상대할 수 있다. 브라질 국가대표팀 원정에 중요하고 의미있는 경험"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다. 한국(23위)보다 크게 앞선다. 역대 전적에서도 브라질이 7승1패로 우위에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한국은 강도가 매우 높다. 트렌지션도 매우 빠르다. 선수 특징과 능력에서 일본과 차이가 있다"며 "손흥민(LA FC)은 유럽에서 많은 경험을 했다. 중요하고 위협적인 선수라는 것은 당연히 안다. 하지만 한국은 공을 갖고 축구를 잘 하는 팀이다. 수비 압박도 좋고 역습도 잘한다. 이번 경기가 우리 입장에선 좋은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6월부터 브라질을 이끌고 있다. 그는 AC 밀란(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첼시(잉글랜드), 파리생제르맹(프랑스),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 유럽 5대 빅리그에서 모두 우승을 맛봤다. 명장이지만 월드컵까지 훈련 시간이 짧다는 것은 걱정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름길은 없다. 경기 전략도 중요하고 전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는 태도다. 단기간 장기간 거치는 것이 아니다. 마음가짐이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며 "브라질의 목표는 명확하다. 챔피언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완전체'는 아니다. 네이마르(산투스), 하피냐(FC바르셀로나), 에데르송(맨시티) 등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특히 골키퍼 포지션에선 에데르송, 알리송 베커(리버풀) '핵심' 두 명이 모두 빠졌다. 안첼로티 감독은 "존 빅토르(노팅엄)로 시작한다. 한국 경기가 우리팀 수준이나 태도를 높일 수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선수가 많은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다. 월드컵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다음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의 일문일답. - 골키퍼 일부가 부상했다. 한국-일본전 구상은. ▶내일은 존 빅토르(노팅엄)로 시작한다. 한국 경기가 우리팀 수준이나 태도를 높일 수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선수가 많은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다. 월드컵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 파라과이 상대했을 때 공격진 밸런스가 좋았다.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등이 돌아온다. ▶파라과이(6월 11일·1대0 승), 칠레전(9월 5일·3대0 승)에서 브라질이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그 부분을 많이 활용해서 비슷하게 나가지 않을까 싶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876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OUR NEWSLETTER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됩니다.
VISITORS
Today 4,408
Yesterday 4,390
Max 7,789
Total 538,250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