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미쳤다' 70억 FA KKKKKKKK PS 첫 승 감격, 이재현 김영웅 쾅쾅+디아즈 3안타…삼성 기선제압, 화이트 무너졌다 [MD인천 준P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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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미쳤다' 70억 FA KKKKKKKK PS 첫 승 감격, 이재현 김영웅 쾅쾅+디아즈 3안타…삼성 기선제압, 화이트 무너졌다 [MD인천 준PO1]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SSG 랜더스와 1차전에서 5-2 승리를 가져왔다. 삼성은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 85.3%(29.34)를 잡았다. 5전 3선승제로 좁히면 68.8%(11/16)의 PO 진출 확률을 잡은 셈. 모든 시리즈가 그렇듯이, 준PO도 1차전이 가장 중요했는데 최원태의 호투가 빛났다. 이날 경기는 2만 2500석이 모두 매진됐다. 포스트시즌 24경기 연속 매진. 이날 SSG는 박성한(유격수)-안상현(2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최정(3루수)-고명준(1루수)-최지훈(중견수)-류효승(지명타자)-조형우(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미치 화이트. 삼성은 이재현(유격수) 김성윤(중견수) 구자욱(지명타자) 디아즈(1루수) 김영웅(3루수) 김태훈(좌익수) 강민호(포수) 김헌곤(우익수) 양도근(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최원태. 삼성이 시작하자마자 선취점을 가져왔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재현이 화이트의 초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포스트시즌 역대 최초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은 포스트시즌 역대 5번째, 준PO 역대 3번째. 최원태가 1회를 공 8개로 깔끔한 처리한 가운데 삼성은 2회에도 기회를 잡았다. 선두타자 강민호의 볼넷, 김헌곤의 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양도근과 이재현이 범타로 물러났지만 김성윤이 볼넷을 골라 나가 2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구자욱이 1루 땅볼로 아쉬움을 남겼다. 3회 삼성이 이번에는 진짜로 추가점을 만들었다. 디아즈의 안타 이후 나온 김영웅의 투런홈런에 힘입어 3-0으로 달아났다. 이어 김태훈의 안타가 나오자, SSG는 빠르게 교체를 단행했다. 화이트를 내렸다. 김민을 투입했다. 김민은 볼넷과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면서 2사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실점 없이 극복했다. 삼성은 4회 또 한 번의 달아나는 점수를 가져왔다. 선두타자 구자욱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디아즈의 1타점 2루타가 터졌다. 김영웅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지찬의 추가 적시타로 5-0을 만들었다. SSG는 5회까지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2회 한유섬의 안타, 4회 2사 이후에 나온 한유섬의 볼넷이 전부였다. 최원태는 6회까지 2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으로 SSG 타선을 꽁꽁 묶었다. 삼성은 7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했다. 7회 1사 이후에 기다리던 득점이 나왔다. 최정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나갔고, 고명준의 데뷔 첫 포스트시즌 홈런이 나왔다. 이승민이 올라왔다. 이승민이 최지훈에게 볼넷을 내주자 삼성은 바로 이호성을 투입했다. 이호성이 류효승을 헛스윙 삼진, 대타 오태곤을 2루 땅볼로 돌리며 위기를 넘겼다. SSG는 8회 2사 이후 또 한 번의 기회를 잡았다. 에레디아와 한유섬의 연속 안타로 2사 1, 3루를 만들었다. 이어 최정의 볼넷으로 2사 만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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