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A매치 최다 출장 임박' 손흥민,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하루가 되길"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SPO 현장] 'A매치 최다 출장 임박' 손흥민,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하루가 되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은 오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년 10월 A매치 친선전 1차전에서 브라질(FIFA랭킹 6위)와 격돌한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까지 1년도 채 남겨두지 않은 만큼 전력을 점검할 기회다. 특히 브라질은 남미 강호로 통하는 만큼 한국보다 전력상 우위에 위치한 팀과의 경기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전략을 구성할지 지켜보는 것 또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 우선 홍명보호는 지난 9월 A매치 미국 원정 2연전에서 적잖은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미국(2-0 승)과 멕시코(2-2 무)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패배 없이 마무리했다. 특히 두 경기에서 모두 손흥민이 득점을 터뜨리면서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커리어 첫 브라질전 승리와 함께 득점에 도전한다. A매치 통산 136경기를 뛴 손흥민은 그동안 브라질을 네 차례 만난 바 있다. 2013년 친선전에서 처음으로 만났고, 2019년과 2022년에도 상대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도 출전했다. 다만 손흥민은 출전했던 4경기에서 모두 브라질에 승리를 거둔 적이 없다. 또, 브라질을 상대로 득점을 올린 경험이 없다. 최근 물오른 득점 감각을 브라질전에도 발휘할지 관심이 모인다. 손흥민은 LAFC에서 최근 9경기에서 8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사이에 펼쳐졌던 미국, 멕시코전까지 포함하면 11경기 10골 3도움을 올리는 중. 지금까지 붙었던 수비수들보다 높은 수준의 선수들을 뚫어낼지 지켜볼 만하다.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은 "선수들이 다 각자 다른 환경 속에서 합류해 훈련하고 컨디션 조절을 잘하고 있다. 세계적 강팀인 브라질과 경기할 수 있어서 선수들도 설레는 마음 속에 있다"라며 "빨리 경기를 했으면 하는 기분이다.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경기를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손흥민은 태극 마크를 달고 한 경기만 더 소화한다면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된다. 현재 차범근 전 감독 및 홍명보 현 감독과 함께 136경기로 공동 1위에 위치해 있다. 손흥민은 한 경기만 더 추가되면 대한민국 남자 축구 선수 통산 역대 최다 출장 1위에 오른다. ■다음은 손흥민 일문일답. Q. 각오
"선수들이 다 각자 다른 환경 속에서 합류해 훈련하고 컨디션 조절을 잘하고 있다. 세계적 강팀인 브라질과 경기할 수 있어서 선수들도 설레는 마음 속에 있다. 빨리 경기를 했으면 하는 기분이다.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경기를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Q. 브라질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카타르 월드컵 이후 브라질은 남이 예선에서 어려움 겪고 있다. 브라질 팀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세계적인 수준을 보여줄지? "브라질은 저도 그렇고 선수로서 몇 번의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선수로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982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OUR NEWSLETTER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됩니다.
VISITORS
Today 1,544
Yesterday 5,079
Max 7,789
Total 540,465
알림 0